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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요일
14:00–17:00

취리히-서울, 블록체인되다:
가치의 인터넷이 지닌 역사, 위상 그리고 미래

Extra public blockchain event

블록체인과 관련 기술은 시스템 참여자 간에 신뢰가 없더라도 불변의 기록을
분산된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암호화폐와 같이 금융 분야에 적용된
기술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경제 분야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산업의 가치사슬을
흔들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위스와 한국(특히 취리히와 서울 지역)은 이처럼 파괴적 기술 개발의 세계적인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풍부한 만큼
개발의 가속화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해결해야할 기술적, 법적, 경제적
과제도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스위스와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조건에 대해 함께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학계(취리히
대학교 블록체인센터, 서강대학교), 업계(취리히의 블록체인허브인 ‘트러스트 스퀘어’와
서울의 ‘드림플러스’), 그리고 현장의 대표자들이 나와 기술의 시작과 이전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논의합니다.

이 행사는 취리히 주 정부를 대표하는 카르멘 워커 슈페와 서울시 관계자의 개회사로
시작합니다.